분류 전체보기16 역사학 - 동아시아의 중세와 근세 지난 글에서 다뤘던 중국과 몽골의 중세 시대를 이어서 보자. 베이징 지역을 수도로 삼았던 시기에, 금나라의 북동쪽 중앙아시아에서는 테무친 몽골족을 통일시키고 자신을 칭기즈 칸이라 칭했다. 동쪽으로는 고려를 굴복시키고, 서쪽으로는 헝가리까지 멸망시켰으며, 이슬람 제국을 멸망시켰다. 이렇게 시작한 몽골 제국은 동서남북으로 빠른 기간 안에 확장하여 금나라와 남송을 빠르게 굴복시키고 중국의 영토 전체를 장악한다. 칭기즈 칸의 사후 몽골은 여러 개로 갈라지고 그 중 칭기즈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이 현재의 베이징 지역을 수도 삼아 원나라를 세운다. 원에 대항한 반란군의 대장 주원장은 명나라를 건국하고 왕이 된다. 원나라는 몽골 왕조이지만 점차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원은 고려와 연합하여 일본을 침략, 원나라의.. 2023. 1. 14. 역사학 - 동아시아의 역사2 중국의 역사를 이어서 보자. 수나라의 귀족이었던 당 고조(이연)가 곧이어 즉시 당나라를 건국하고 중국은 태평성대를 맞는다. 고구려 원정이 실패하긴 했으나 마침내 신라를 도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으며, 서양과의 무역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하지만 신라 침략을 통한 한반도 차지에 실패하였고, 발해의 건국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만주의 토지를 잃고, 아랍 제국과의 탈라스 전투에서 패배하며 서쪽으로의 팽창이 주춤한다. 기원후 581년, 북조인 수나라가 남쪽의 한족 왕조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다시 통일한다. 당나라는 페르시아 등 서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하게 무역하였고, 유럽에도 다시금 중국의 이름이 알려진다. 하지만 과한 고구려 원정, 대운하 건설 등으로 인한 극심한 재정 어려움과 민심 이탈로 불과 약 38년 만에 멸망한다... 2023. 1. 14. 역사학 - 동아시아의 역사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아시아의 역사부터 알아가기로 하자. 아시아의 역사는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등의 해안 지역과 이를 이어주는 유라시아 스텝 지역의 역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 지역에서는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강, 황하 등의 거대 강 유역에서 주요 고대 문명이 발생하였다. 이들의 문명은 수학 또는 바퀴 등의 기술들을 교류하였다. 또 독단적으로 문자가 발명되었다. 고대 문명은 점점 도시, 국가, 제국으로 성장해나갔다. 해안 도시들이 보다 기술이나 문화는 앞서 나가 있었으나, 스텝의 기마병들을 막아내기에는 군사력이 충분히 않았다. 이들은 중국, 인도, 중동의 도시를 정복한 기마민족은 곧 이들의 문화에 스며들어 갔다. 대륙의 중앙부는 해안과는 높은 산맥과 사막으로 나뉘어 있다. 카프카스산맥, 히말라야.. 2023. 1. 13.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 역사란 무엇일까?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역사를 반드시 지고 살아가야 한다. 역사는 인간 사회의 변화와 흥망의 단계, 지난 시대에 남긴 기록물, 그리고 이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 등을 가리킨다. 또 인간이 밟아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을 말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또한 역사는 시간이 흘러감으로써 어떤 사람이 겪은 일에서 중요한 일 중 후대에 쉽게 잊히지 않는 과거의 사실을 의미하며 명예와는 미래에서 잊히지 않고 이어 전해진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역사학은 고고학, 사회학 등의 주변 학문과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역사라는 개념은 또한 포괄된 의미에서 사건이나 사물의 자취를 지칭하는 데 쓰이기도 하고,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공부하기 위하여 많은 시대적 자료를 연구한.. 2023. 1. 13. 이전 1 2 3 4 다음